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은 지난 23일, 2014년 제7차 주민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알콜 중독 대상자 가구에 대한 사례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 날은 특히, 알콜 중독으로 인한 생활고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지원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고,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하여 병원 진료조차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무료 의료비 지원과 연무종합복지과에서 실시하는 이동 목욕서비스 등의 지원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또, 구정홍보로써 차상위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에 대한 홍보,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기초연금의 사기사건 및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신청에 대하여 안내했고, 7월달 사례관리 지원 결과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도성 동장은“복지위원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린다”며,“연무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