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22일, 송죽동을 방문한 경기행정발전협의회 40명에게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시범사업에 대한 활동사례와 셉테드 지역을 소개했다.
이날 경기행정발전협의회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운영사례 중 가장 활동적이고 모범적인 송죽동 주민자치회 안심마을시범지역을 선정 방문하여, 송죽동 신소영 팀장의 주민자치회 모범운영사례 발표를 듣고 안심마을 지역 현장방문 등을 실시했다.
김영규 수원시 안전기획조정실장은“송죽동 안심마을 선정지역은 노후된 주택가로써 안전에는 취약하지만, 지역주민의 자치역량과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추진열의가 높은 지역이다”며,“주민주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전인프라 구축에 시 ․ 경찰 ․ 학교가 유기적 협력관계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안심마을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행정발전협의회 31개 실 ․ 국장 ․ 과장들은 '오늘 송죽동을 방문하여 보니 주민의 참여 열기가 높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단합이 잘 되어 있어, 수원시 송죽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우리시 ․ 군에서도 이와 같은 주민참여 마을이 활성화 되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송죽동 주민자치회는 민 ․ 관 협력체계로 활동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전 단체원들은 안전행정부 전국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