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은 지난 달 28일, 30일 양일간 송죽동 안심마을 수원 열린교실과 온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지부장 이창수)와 협약을 통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가스안전 사용 수칙 및 가스누출 시 응급조치 등에 대한 교육으로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제고시켰다. 또한, 가스안전과 관련한 퀴즈 풀기로 경품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도 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안심마을에는 맞벌이 가정으로 아이들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있어 가스의 위험이 걱정 되었다”며,“금번 가스안전교육은 아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매우 감사하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