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은 지난 21일 2014년 제5차 주민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무동 주민복지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변명숙 위원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가구의 어려움과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사례회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7월 1일 시행예정인 기초연금제도과 저소득층 연탄지원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복지협의체 회장은“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 연계방법과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모습을 보니 연무동의 청사진이 펼쳐지는 것 같다”며,“향후 사례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보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