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우리사회에 부각된“안전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99개소, 게임제공업소 87개소 등 시민들이 많이이용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12개조 2인 1조 편성되어 △소화기, 유도등, 비상조명등, 비상구 등 소방시설 구비 및 관리상태 △ 관련 법률에 따른 전기 안전관련 시설 준수여부 △등록증 구비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한다.
점검 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 법률에 의거 행정처분되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와 아울러 업주에게 시설별 안전관리에 대한 안내도 병행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이번 점검은 위험요인과 취약분야를 사전에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며“6월중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자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