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단체 및 기업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청소취약지역을 정비,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취약지역 적치쓰레기 수거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이를 위해 SKC(주) 수원공장 소속의 자원봉사자 50명과 함께 지지대 교차로에서 프랑스 참전비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배수로 옆 경사면에 이르기까지 묵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구에서는 청소차량 2대와 대비, 갈퀴, 삽 등 청소장비를 지원했다. 『청소취약지역 쓰레기 수거사업』을 위해 지난 해 8월 구는 SKC(주) 수원공장과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SKC(주) 수원공장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1회 이상 서호천 주변 및 프랑스 참전비까지의 노송로 구간을 청소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