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예인기)는 지난 17일 연무동 주민센터에서“이웃과 함께 가꾸고 나누어 더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만들기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는 나눔과 소통이 있는 연무동 르네상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설명회 시간을 갖고,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상광교동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시민과 함께하는 시화가 있는 마을’사업장을 방문 격려하여 상광교 수루레미다리 인근 450m 구간에 해바라기 1,700본을 식재하였다.
예인기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우리 마을을 아끼고 가꾸어 상광교동을 찾는 방문객에 깨끗한 거리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는 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바라기를 식재하게 되었다”며“올 가을에는 활짝 핀 해바라기와 시화가 있는 마을 풍경이 연출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