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2012년부터 생태녹지 거점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하여 광교산의 녹지축과 연계하여 완충녹지의 자연형 생태복원과 가로수 하부 띠녹지 확충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장안구는 EM(유용미생물)의 배양액을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산성화되고 척박한 토양에 살포함으로써, 건강한 조경수 및 지피식물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작업을 도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지난 10일부터 월 1회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가로수․띠녹지․완충녹지 등에 살포하고 있다”며,“장안구 녹지 168천㎡에 50여만 그루의 나무가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율 10 향상 시 6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청사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