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12일 부천시 원미동의 정마실 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송죽9통 행복한 달팽이들(대표 김은자)이 진행 중인“걷고 싶은 마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마실 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은 송죽9통 행복한 달팽이들의 조성 모습을 보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정감이 넘치는“걷고 싶은 마을” 현장을 확인했다.
송죽9통 행복한 달팽이들 김은자 대표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송죽빌라 담장 허물기, 창고 허물기, 쓰레기처리장 허물기 등을 실천하고 벽돌작업, 펜스 설치, 민속정원 꾸미기, 벽화그리기, 꼬마화단, 꽃 심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손수 진행해 오고 있다”며, '송죽동의 걷고 싶은 마을이 마을 만들기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송죽9통 행복한 달팽이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