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효사랑봉사회(회장 정영규)에서는 12일 오전 11:00시부터 연무동 관내 토끼놀이터에서 어르신들 200여명을 모시고 효사랑 봉사를 실시했다. 매월 개최하는 효사랑 봉사는 이날 어르신을 모시고 꽃뫼 예술공연단(단장 김경이) 60명의 고전무용, 밸리댄스 등 1시간30분의 무료공연을 하였으며 후원회원 80여명의 후원금으로 자장면을 직접 요리해 연무동 부녀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0명이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였다. 박승재 연무동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Thank(감사하는 마음), Sorry(미안한 마음), Love(사랑하는 마음)를 매일 표현하시면서 건강하시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올해로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수원 효사랑 봉사회의 사랑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후원회비는 1인당 5,000원으로 후원회원 1인이 노인 3분의 식사를 제공한다는 효심으로 후원회원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