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에서는 지난 8일 율전초등학교 사랑방에서 음악을 통해 정서함양과 취미생활을 하는 ‘밤송이 어머니 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은 김원준 율전초교 교장을 비롯하여 윤성호 주민자치위원장, 이세근 마을만들기협의회장, 김미자 학부모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하였고, 앞으로 호흡법, 발성법, 음악이론, 노래 부르기 등 파트별 적정 수를 배정하여 매주 1회 2시간가량 연습할 예정이다.
김미자 회장은 인사를 통해“학창시절에 못다 이룬 꿈을 음악을 좋아 하는 어머니들과 함께하는 합창활동으로 이루게 되어 매우 좋다”며“앞으로 체계적인 연습과 화합을 통해 제일가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