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수원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사랑의 짜장면 데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복지협의체,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 위원 등 다른 단체원들도 함께 하여 혼자 식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왔다.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호철 위원장은 “시설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말벗도 되어드리고 짜장면도 대접하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의 즐길거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공경하는 마을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시립요양원은 중풍,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140여명의 노인들이 생활하는 곳으로“어르신을 내 부모님으로 모시자”라는 운영표어 아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 재활 서비스 및 인간 존엄성에 대한 밝고 훈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