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인 SKC수원공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저소득층 낡은 주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SKC수원공장 주관으로 SKC수원공장 봉사단원 10명,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원 8명, 정자1동 주민센터 직원 5명이 참가하여 경제 사정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의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SKC수원공장 김희수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이 벌써 10여년이 되어간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자1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