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18개 경로당 회장들은 지난 23일, 다음달 5월 1일 개관 예정인 밤밭노인복지관에 방문했다.
경로당 회장들은 이날 관장 내정자인 이계용 관장과 인사를 나누고 근무하게 될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양력과 밤밭노인복지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들었다. 이계용 관장은“아직 다 정리된 상태는 아니지만 개관식 전에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우리 복지관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어르신들이 우리 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이런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율천동 노인협의회 회장 손광호는 “율전동 주민으로서 이렇게 노인복지관이 개관하여 기쁘다”며 “우리가 많은 노인들에게 더욱 알려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밤밭노인복지관은 5월 1일 개관식을 개최하며, 율전동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 생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