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은 지난 25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좋은시장 열린대화’를 가졌다.
열린대화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SK청솔노인복지관을 찾아가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관내 경로당(동신2단지아파트)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열린대화에서는 도·시의원, 학교장, 기관대표, 동 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궁금했던 시정을 청취하고, 만석공원내 조속한 공원조성과 방범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수원고등법원유치 확정에 따른 우리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이미지 향상, 수원시교통대책 사업으로 지하철 노면전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질의하는 등 향후 계획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마친 염태영 수원시장은 새마을문고, 동대본부, 주민자치센터 운영실, 녹색가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완성을 위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준 정자1동 주민들에게 감사와 더불어 ‘휴먼시티, 수원의 비상’을 이루는데 주민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