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24일, 11곳의 화단과 공터에 단체원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행사는 팬지와 비올라 4000본과 자산홍과 연산홍 1000주를 식재하여, 3년 전만 해도 쓰레기로 뒤덮였던 자투리땅이 화단으로 변하고 이 곳에 봄꽃과 나무가 심겨지자 길을 지나던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영화동이 환해졌네요. 수고하십니다”하며 웃음꽃이 만발해졌다.
박선우 동장은 식재행사에 동참한 주민들께 “영화동민이 참여하여 봄향기 가득한 영화동이 만들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꽃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