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은 지난 25일부터 신규공무원들의 보다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응답하라 신규시절’이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신규시절’은 연무동에 최근 배치된 4명의 신규공직자에게 7명의 선배공무원들이 순회하면서 총 12일간 신규시절을 회상하면서 직장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노하우와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신규공직자에게 격의 없이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최근 대규모 인사발령으로 주민센터에 신규공직자가 한 번에 많이 배치되면서, 신규공직자에게 공직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선배공무원들과의 친분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도성 연무동장은 “요즘 임용된 신규공직자들은 다들 훌륭한 인재이지만 아무래도 처음 시작하는 사회생활은 낯설고 힘든게 사실이다”며 “선배공무원들이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보다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대할 때 양질의 대민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멘토링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