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은 지난 21일 송죽행복안심마을 추진협의회, 송죽희망건강네트워크,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안심마을 지역의 한평정원 20개소에 팬지, 비올라 등 5,000여본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 단체가 주관이 되어 2013년도에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과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하나로 쓰레기 투기 및 방치된 자투리 땅을 이용하여 조성된 소화단을 새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가꾸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강효심 희망송죽건강네트워크 위원장은 “지난해에 주민들이 함께 만든 소화단에 꽃을 식재를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안심마을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