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녹지확충과 생태거점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지난 2012년부터 다양한 공공시설의 재생을 통하여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아가고 있으며, 더욱이 광교산과 연계한 녹지축을 기반으로 자연생태가 복원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의 주민요구와 필요사업에 대한 직접참여가 활성화되면서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 행정`의 결과물로 ▲걷고 싶은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 ▲도심속 살아 숨 쉬는 녹지공간 조성 ▲생태계가 살아있는 건강한 산림관리 ▲저비용 저관리형 생태녹지 재생 ▲친수와 휴게공간을 가진 수원천과 다양한 생물종을 가진 서호천 만들기 등 생태녹지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12년부터 공공일자리(지역공동체·공공근로) 창출과 연계한 정자지구 생태녹지화 사업으로 수원시민 6천여명의 고용효과와 3만㎡의 생태녹지로 탈바꿈하였고,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하여 2014년에는 6건의 5천㎡의 도심재생 공간으로 가로수 하부 녹지화 추진되어 전국 제일의 생태복원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과가 가시화되어 자연형 숲을 도심속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지공간 확충으로 다양한 종의 서식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