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4월부터 6월까지 광교산 및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뜻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불법 행위의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실시하여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광교산과 공원 등 등산객과 관광객, 시민이 많이 모여드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공무원 및 용역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주말 및 공휴일 중점 단속과 평일 수시 순찰을 통해 거리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공원주변과 광교산로에서의 노상적치물, 노점상(차량, 포장마차, 좌판상 등)으로 인한 통행상 불편행위, 버스종점 및 승강장 주변 불법 노점 행위에 대하여 자진 정비를 유도함은 물론, 관내 주요 도로변 노상에서의 불법행위 지도 단속을 강화 하는 등 주민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광교산의 수려한 경관을 해치고 등산객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적극 실시하여 행락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