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7일 이상윤 장안구청장을 방문, 제8회 수원시 협회장기 여성축구대회 우승컵을 봉납했다. 지난 4월 3일 영흥공원에서 개최됐던 제8회 수원시 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탄탄한 조직력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결승에서 팔달구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상윤 구청장은 어려운 운동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원들을 진심으로 격려하며 앞으로도 장안구의 대표 선수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