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에서 201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자3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새롭게 활동할 신규 복지위원 가옥순 위원과 주택관리공단 정자2단지 관리소장 박상용 위원의 위촉식이 있었다.
또한 시정홍보사항 설명과 사례회의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전 분기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처리 결과 및 서비스 개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최근 관내에 위기 사유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한 사례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 및 서비스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서 함께 고민했다.
나종춘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새롭게 활동하게 되신 신임 위원들을 환영하며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