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17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방문한 가운데 ‘좋은시장 열린대화’를 개최했다.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위한 이번 2014년 첫 방문 대화에는 각 유관단체장 및 동 단체장을 비롯하여 영화동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등 각 분야의 건의사항을 나누고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대화의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장안문 주변과 영화동 주변의 교통망 개선사항과 느림보타운의 관광지구 개발에 관련된 계획 등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영화동 주민센터 청사와 공영주차장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열린대화에 앞서 동부경로당과 느림보타운 거북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 20여명과 상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