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대상자가 많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6. 25 사변 등을 겪고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조상이 사망하여 상속권이 있는 자의 모르고 있는 조상땅을 찾아주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지난 12일 파장동 파장경로당에 오신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조상땅 찾기 서비스 개념 및 처리절차에 대해 안내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했으며, 앞으로 12월말까지 찾아가는 조상땅 찾기 설명회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방문, 홍보할 계획이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본인 신분증과 가족관계등록부 등 또는 제적등본 등을 지참하여 방문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의 자필이 기재되어있는 신분증사본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장안구는 상속인이 사망신고 접수 후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조상땅 찾기 제도를 쉽게 이용해 몰랐던 선조 소유의 토지정보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상의 몰랐던 조상 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상의 재산을 찾고자 하였으며 “이런 좋은 서비스가 있어서 너무 좋다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는 등 조상땅 찾기 서비스 홍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