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부터 63일간 실시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거주관계를 명확히 하여 금년 6.4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불능 장소에 대한 조사 등이며 더불어 6.4 지방선거 신분확인증인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등을 병행추진 한다.
이를 위해 송죽동에서는 직원과 통·반장이 세대별 명부에 의거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단체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김용덕 송죽동장은 “주민 여러분은 불편하시더라도 이번 사실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아울러,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도록 하였으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 증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