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28일 구 소속 공익근무요원 103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일반행정보조, 사회복지업무지원, 질서계도, 하천해양, 녹지감시등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의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복무자세를 재확립하고, 나아가 “나” 중심에서 “고객”중심으로의 마인드 변화로 민원인들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응대 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갖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이번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친절교육은 친절전문교육기관인 태평양 아카데미 센터 부연선 강사의 “감성서비스 향상 Skill-UP 과정”이란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부연선 강사는 공익근무요원들이 근무하는 각 분야에서 밝고 바람직한 의식과 태도를 갖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호감 주는 표정 만들기”, “시선처리“, ”호칭“, ”전화등대 요령“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공익근무요원들이 감성서비스 향상을 위한 스킬을 한 단계 높여서 행정관서 근무자로서 친근하고 부드러운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에서는 매 분기마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구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합하는 친절마인드 향상 서비스교육을 실시하여 서비스만족도 향상에 정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