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랑 발전회(회장 박충규)에서는 지난 21일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복지사각지대의 이웃 160명에게 4백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쌀 전달식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장안사랑 발전회 회원들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실질적으로 어렵게 사는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하여 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연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을 해주어 따뜻한 장안구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우리 구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충규 장안사랑 발전회 회장은 “2014년 한 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지원뿐만 아니라, 긴급위기가정 생필품 지원, 보조금 미지원 단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장안사랑 발전회가 지역발전과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