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에서는 지난 15일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율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이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현장토론과 건의사항을 듣고 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안심마을 현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율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해 홍성관 장안구청장, 김용덕 송죽동장,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송죽동은 지난해 9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안심마을 표준모델구축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 받았으며 추가로 6억원의 시비 지원하여 주민 안전네트워크 활동, 우범지역 CCTV 설치,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송죽행복 희망등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 횡단보도 안전보행시스템 등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송죽동은 주민자치역량이 매우 뛰어난 곳이며 이곳에 오면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열기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반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세계적인 안심마을 롤 모델을 만들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