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금년도 물가상승에 대비한 적극적인 물가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물가 안정 기조를 정착 및 도모하고자 지난 11일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밝혔다.
물가안정 종합대책은 물가 합동지도 단속반 편성 및 수시 지도점검을 통한 물가중점관리, 매월 ‘착한가격업소 나들이’의 정기적 운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민·관이 협력 물가안정화 참여 분위기 조성, 물가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시기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명절 및 행락철 등 취약기간 대책을 수립 추진하며, 실정에 맞게 중점관리품목 선정, 가격 및 수급동향 파악 등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아울러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소비자 맞춤 교육, 물가모니터요원 모니터링 강화 등을 실시하여 물가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물가에 대한 자율인하를 유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