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6일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일선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장안구 복지위원은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행궁동 벽화마을을 방문하여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이정재 장안구 복지위원회 회장은 위기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등을 최일선에서 추진하는 사람들이 복지위원이라고 소개하면서, “2014년도에는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미담이 되는 사례를 적극 만들어 가는 한편, 복지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방문 등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과 관련하여 김세현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며,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민·관 사회복지 네트워크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 복지위원 22명은 10개동에서 운영 중인 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 당연직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등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