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서는 지난 3월부터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테마영화를 선정,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동에서는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데 오는 3월 24일에는 주부들을 위한 추억의 영화 “더티댄싱”을 저녁 7시부터 상영한다. 영화 '더티댄싱“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춤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국내에서도 개봉되어 영화와 사운드 트랙 모두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센터의 좋은 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옛 추억의 정취과 함께 즐거움을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