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현장 중심으로 일하는 구정 실천을 위하여 2014년에도 30만 장안구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 구민의 눈높이에서 현장행정 추진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13년 한 해 동안 실시한 현장행정 바로처리 메모보고 및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을 운영하여 도로와 교통 등 분야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 7개 분야 30여 가지 주민불편사항 6천803건을 발굴해 6천659건을 처리(처리율 : 98)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2014년에도 동네 구석구석 불편사항이나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어렵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먼저 해결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현장 정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구정 운영을 하고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통하여 주민불편사항 제로화를 달성하여, 대민 신뢰도 향상과 고객 감동 서비스 구현을 통하여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구’ 건설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