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은 지난 17일 행복안심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공동회장 백인복, 정영희)에서 안심마을 지역에 대한 현장 답사를 가졌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행복안심마을 추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CCTV 설치장소와 유치원, 학원 승강장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희 회장은 “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1개월 동안 안심마을을 구석구석 살피며 안전위해요소를 조사하였으며, 현장실사를 통하여 CCTV 및 승강장 설치장소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곳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심마을의 모든 사업들이 이와 같이 주민의 의견을 받아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송죽동장은 “안심마을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루어가는 것이며, 모든 사업추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추진하고 있어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