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건전한 유통문화 정착 및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게임제공업소 대표자 제1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PC방과 청소년게임장 등 게임제공업을 운영하는 대표자 9명(장안구 4명, 팔달구 5명)을 대상으로 임화선 장안구 문화공보팀장이 교육강사로 나서서 게임제공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안내, 화재 전기안전, 금연관련 내용, 주요 위법사례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한 게임제공업 대표자는 “소화기 작동 요령 등에 대해 개인별 체험을 함으로써 화재예방 등 대형사고에 대비하여 경각심을 가졌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13년 게임제공업 대표자 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2014년도에는 사건 사고 없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유통문화의 정착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반드시 동참해 주실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