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이용숙)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실시한 2013 동 주민복지협의체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선에 발 맞춰 지역 내의 복지문제를 지역자원과 주민들이 소통과 이해로 풀어가기 위해 발족한 협의 기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공적부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빈곤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절한 서비스와 자원을 제때에 공급함으로써 예방적 복지와 실천적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노력하는 기초 단위의 민·관 협력체이다.
조원1동은 그동안 60여 곳의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5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연계 했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사례를 매월 1회 솔루션 사례회의를 열어 전문가 단체를 연계해주고 실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를 발굴, 지원하는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동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공공부분 위원장인 이용숙 조원1동장은 “주승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훌륭한 위원들이 어려운 사례를 자기의 일처럼 여기고 고민해 준 덕분에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기 위해서 위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