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의 명소 “광교마루길”은 시민들의 여가생활 충족 및 광교산과 광교저수지를 더욱 빛내주고 있으며,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방문객이 넘치고 있다.
“광교마루길”은 광교저수지 제방부터 1.5㎞에 이르는 목재 데크 3개의 전망데크, 1개의 테마데크, 목교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선보이고 있고, 특히 눈이 오는 겨울에 수려한 호수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광교마루길”은 광교공원, 광교 수변 산책로와 함께 지난해 시에서 지정한 단풍이 아름다운 10대거리에 선정되었고 지난해 10월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저녁시간에 찾는 분들에게 행복을 전해 드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광교마루길은 포토존 설치 등 전망데크별로 특징에 맞게 명칭을 선정하고 스토리텔링하여 방문객들에게 혼돈이 없는 정겨운 곳으로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광교마루길 원두막(가칭)에도 조롱박 등을 식재하여 가족 및 방문객 모든 분들이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