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환경미화원(반장 신상철) 5명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강00의 집 주변에 폐기물 등 적체되어있다는 민원 신고를 받고 직접 현장에 나가 폐기물 정비를 하여 주민불편을 해소 했다.
최근 정신병원에서 무단 퇴원하여 본인의 거주지로 귀소한 취약계층 강00는 예전과 같이 술을 먹고 주거지 주변에 쓰레기를 쌓아두어 주변 이웃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는 자로 그동안 주변을 수차례 정비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장으로 여겨질 만큼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쌓여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는데 이번 정비로 주변은 말끔해졌다.
강건구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강ㅇㅇ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