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21일 영화동 주민센터에서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교수 민범기) 학생 35명 및 주민 3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영화동 마을만들기 자원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화동 마을만들기 자원조사는 지난 10월부터 다음달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원조사는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생들이 7개 지역으로 편성하여 마을자원조사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되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영화동이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문제 및 쓰레기문제 등을 부각하여 열띤 보고회를 진행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짧은기간 많은 자료조사와 심도 있는 자원조사 결과에 대하여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주민들과의 의견조율을 거쳐 최종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영애 통장은 “마을만들기는 이름만 들었지 잘 이해를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행 마을만들기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