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관 장안구청장을 비롯하여 부녀회원 및 영화동 단체원들이 한마음으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였으며, 영화동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옥상텃밭 가꾸기 사업에서 재배한 친환경 배추도 지원이 되어 더욱더 알찬 김장나눔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이날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맛있게 담근 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되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행사에 많이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눠줘서 감사하다”고 격려했으며, 임명윤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추운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