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정 홍성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이행 및 처리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이상인 휴게 및 일반음식점, 1일 평균 급식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및 관광호텔 등으로 상반기 점검업소를 제외한 관내 64개소이며,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다량배출사업장 이행방법 지도, 다량배출사업장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폐기물 처리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감량이행 및 처리 준수사항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경미한 사항은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현지시정 및 계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