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센터는 연무 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신규 프로그램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6일에는 시의원 및 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해 개강식도 가졌다. 탁구교실 운영에 필요한 탁구대, 라켓 등의 장비는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하였으며 강좌는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무 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윤수영 연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주민 만족을 높이고 다각적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강구해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