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지난 22일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추진주체, 주민, 통반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서울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남철관 강사가 마을만들기의 필요성, 성북구의 마을만들기 사례 등을 소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을공간을 새롭게 바꿔 나아가는데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비록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재능을 기부해가며 마을을 아름답고 편리하게 바꿔 나아가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세근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생활에 불편한 곳을 지역주민들이 새롭게 바꿔나가는 것이 마을 만들기의 시작이고 이번 교육을 통해 율천동의 마을만들기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