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22일 안정행정부 이경옥 제2차관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 및 안심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심마을 시범동 선정지역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안전행정부 이경옥 제2차관, 정종제 안전정책국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 홍성관 장안구청장, 송죽동 주민자치회 위원, 안심마을 협력기관장 및 송죽동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경옥 제2차관 인사말씀과 안심마을 추진계획에 대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 및 관계자 인터뷰, 사업대상지 현장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설명은 홍성관 장안구청장과 조영연 주민자치회 회장이 하였으며 “송죽동 안심마을 선정지역은 노후된 주택가로서 안전에는 취약하지만, 지역주민의 자치역량과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추진열의가 높은 지역이며 주민주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전인프라 구축에 시·경찰·학교가 유기적인 협력적 관계로 주민모두가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안심마을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주민의 참여열기가 높아 송죽동을 안심마을로 잘 선정되었다고 느꼈으며 주민들의 단합이 잘 되어 있어 수원시 송죽동 안심마을이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안전행정부에서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송죽동은 주민자치역량이 뛰어난 곳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시범동 및 안심마을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주민주도의 자치역량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반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면 전국적인 안심마을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