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시설 35개소(정자종합시장 등)에 대하여 집중 관리상태를 점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인의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하여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화학물질과민증(Multi Chemical Sensitiviy)에 의한 환경성 질환이 증가 하고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상태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대상 시설에 대하여 환기 및 공기조화설비 현황조사, 환기설비 적정 운영 및 관리상태 점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이행 및 측정기록부 보관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교육 수료 여부 등을 확인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환경위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