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영화동 영복길 주변(영복여중·고, 화홍초교)을 이용하는 학생 및 주민들의 편안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통행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파손 및 침하된 측구 226m구간 정비를 완료하였다. 구에서는 영복길 주변에 노후 및 파손된 측구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공사추진 완료하였으며, 특히 이번 측구보수 구간은 초속경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측구 파쇄 신공법을 이용하여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하여 사업이 추진되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많이 통행하는 보도와 도로는 훼손 시 미관 뿐 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안전사고 우려가 커서 조속한 보수가 필요하다”며 “공사 중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쉬는 토요일에 맞춰 공사를 착수하였으며 초속경 콘크리트로 시공하여 진·출입하는 주민에게 불편이 최소가 되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