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도로상 야간 불법노점 및 적치행위에 대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환경개선을 위한 야간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 대 단속반 2개팀을 편성, 주요 상가 밀집지역 및 도로변에 대한 순찰·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단속 대상으로는 주요 도로변 시민의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차량행상, 좌판 노점 등)과 불법 적치물 등이며 자진정비와 함께 계고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야간 기동 단속반을 활용, 야간 시간 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법 노점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계고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