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땡벌과영화마을(대표 이영재)주관으로지난 23일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센터 옥상에 배추 400포기를 식재하였다.
영화동 주민센터 옥상 텃밭에는 그동안 고추, 호박, 파 등을 재배하여 경로당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이번에 파종한 배추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용으로 활용한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 영화동 주민센터 옥상에 양봉장을 설치해 꿀벌 양봉 시범을 선보여 큰 화재를 모은 적이 있었지만 지난해 혹독한 추위로 인해 벌의 개체수가 감소되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경험을 토대로 벌의 개최수를 늘려 주민들의 도심속 양봉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