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장수석)에서는 지난 8일 중부경찰서 노송지구대(경감 오근환)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관내 12개소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12.7.23)으로 인해 유흥주점에 성매매관련 채권, 채무의 무효성 및 성매매피해상담소 업무와 연락처 등을 기재한 게시물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유흥주점의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을 통해 법령의 집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별점검에는 파장동 주민센터 관계공무원과 노송지구대 박한신 경사, 최용수 순경이 함께 했으며, 점검에 참여한 이경욱 주무관과 박한신 경사는 꼼꼼하게 부착상태를 점검했고 출입구 벽면에 게시되어 “잘 보이지 않는 부착물에 대해서는 보이는 곳에 다시 부착해 줄 것”을 지도했다.
그동안 꾸준한 홍보와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유흥주점의 게시물 부착은 모두 성실히 이행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