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8개소에 화단을 조성하여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가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보리를 파종하였다고 밝혔다.
영화동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추진에 주민홍보 및 내집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가로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환경정비한 후 오는 11일 통장협의회(회장 김복기)주관으로 사시사철 쾌적한 영화동을 가꾸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보리파종에 나선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내집앞에 쓰레기통을 내놓으면 고양이 등으로 인한 쓰레기 훼손을 예방하여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