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영화동, 율전동 등의 상가밀집지역에 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성 전단지가 무차별적으로 살포됨에 따라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기지부와 함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선정성 전단지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각종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통해 도시 환경을 정비하여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고, 특히 민원발생 지역인 상가밀집지역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상가밀집지역 일원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처음부터 발본색원(拔本塞源) 한다는 결연한 의지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